7.28 재보궐 선거결과를 보고 정치인들은소름끼치게 놀랐다. 국민들이 무섭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6월2일 지방선거 결과에  고무되고 자신감을 갖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당연히 승리  할 것으로 확신 했다. 그래서 민주당은 교만 했다. 국민들은

교만한 정당이나 정치가들을 결코 용서 하지 않았다.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은 그동안

교만 하고 국민과 소통 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민은  한나라당을 혼낸것이다.  7.28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고개를 숙이고

때로는 땅에 엎드려 국민에게 절을 하면서 용서를 빌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국민은 대단히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감성적이라는

우려도 든다.

선거 결과가 국민들의 감정적인 변화에만 좌우 된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은평을구에

출마한 이재오후보는 유권자의 감성을 최대한으로 자극했다. 이명박정권의  최고 실세이지만

그는 중앙당의 지원을 거부하고 자전거와 도보로 고개를 90도씩 숙이며 선거 운동을 했다.

결국 많은  표차로 승리 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많이 있다. 충분히 당선 될수 있는 조건도

있었지만 유권자의 감성을 자극해서 덕을 본 것은 확실하다.

한국의 선거도 좀더 업 그레이드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