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에서 특집프로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에 대해 5회에 걸쳐 방영 했다.
최근 프로중 아주 유익한 좋은 프로 였다.
사회적 자본이란 사회 구성원간의 신뢰와 협력이라고 정의 했다. 만일 구성원간의
신뢰와 협력이 높은 사회가 된다면 사회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 사회적 자본 지수는 얼마나 높을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KBS TV에서 전세계 5개도시에서 재미 있는 실험을 통해 사회적 신뢰 수준에 대하여
측정했다. 옷을 말쑥하게 입은 정장 차림의 젊은 신사가 지갑은 잃어 택시비가 없으니
지나간 행인에게 돈 만원만 택시비를 꾸어 달라고 하는 것이다.
같은 시간이 지난후 몇명으로 부터 택시비를 도움 받았는지 결과를 보여 주었다. 뉴욕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파리 8명,서울 7명, 동경 3명, 그리고 북경이 2명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동경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대부분 필요하면 파출소에
가서 도움을 청하라고 도움을 거절 했다.
한국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선뜻 도움에 응 했다. 그래서 한국사회는 이번 조사에서
그래도 상당한 구성원간의 신뢰 관계가 형성 되었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적어도 한국사회가 어떤 이유에서 든지 상호
신뢰와 협력의 사회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 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