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부로 매일 아침을 연지가 3개월째이다. 특히 지난 두 달 동안 요한복음을 가지고 매일 새벽 문을 두드렸다. 요한복음은 정말 좋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온 인류의 구세주의 임재가 구구절절 살아서 다가오신다. 짧은 시간에 묵상하고 나누는 말씀이지만 아침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이 새롭다. 새벽말씀을 준비하는 시간, 생명의 삶을 펼치면 새로운 음성이 기대되며 설레는 마음이다. 한번 묵상으로 읽는다. 두 번째 소리 내어 읽는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어오고 눈에 확대되는 단어에 밑줄을 친다. 세 번, 네 번, 많으면 다섯 번 정도 묵독하면 본문전체의 주제가 떠오르고, 그 주제에 맞는 말씀들이 반드시 세 군데에 떠오른다. 이른바 삼지창 메시지가 들려오는 것이다 그럴 때 펜으로 생명의 삶 여백에 주시는 음성들을 받아 적는다. 그리고 내일 새벽에 성도들에게 전해줄 기대감을 가지고 잠을 청한다. 새벽 5시 20분 어김없이 얼람이 울린다. 순간적으로 일어나서 무조건 세수를 한다. 그리고 생수 한 컵을 마신다. 10분만에 교회에 와서 성전에 들어가기까지 다시 어제 주신 말씀을 정리한다. 생활에 관련된 멘트를 빨간 펜으로 적는다. 찬송을 찾고 대표기도 성도의 이름을 적는다. 그리고 새벽용사들과의 만남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나는 원래 새벽체질이 아니다. 잠을 적게 자면 부정맥 현상이 재발된다. 심장부근에 작은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적어도 7시간은 수면을 취하라는 것이 의사의 처방이다. 사역 때문에 12시 전에 자기 어려운 것이 목회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하는 목호자는 새벽기도를 부목사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나에게 가장 어려운 벽을 믿음으로 깨뜨려야 교회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시작한 새벽 2부 예배는 견딜 만 했다. 견디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새벽기도의 유익은 체험해야 알 수 있다. (1)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2) 시간관리가 효과적이다. (3) 확실한 기도응답을 받는다. (4)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5) 하루를 주님께 맡기는 평안이 있다. (6) 주님을 닮아간다. (7) 하루의 일이 잘 된다. (8) 말씀이 하루 종일 지배한다. (9) 최고의 비전을 계속 꿈 꿀 수 있다. (10) 신령한 습관이 내 삶을 지배한다. (11) 더 거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3H 인생이 된다. (12) 성도들과 영적으로 하나된다. 그 외에 새벽기도의 유익은 개인적으로 한이 없을 것이다. 역사상 크게 쓰임 받는 목회자나 평신도는 다 새벽기도가 생활화된 사람들이다. 새벽기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침이 필요하다. (1) 하루도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해야 한다. (2) 12시 전에 무조건 자야 한다. (3) 잠이 안 와도 누워야 한다 (4) 잠을 못 자도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 (5) 마감뉴스를 보지 말고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6) 늦은 밤에 일하고 청소하고 빨래하지 말아야 한다. (7) 기도동지가 있어야 한다. (8) 최소 3주에서 최대 3달간 개근해야 몸과 생활리듬이 새벽 형이 된다. (9) 새벽 형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10)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제 내일부터 3월이 시작된다. 봄이 시작되는 새로운 달에 특새로 승리하자. 지난 한 주 구역팀장과 교사들과 부서 리더들이 새벽에 나와서 구역식구와 학생과 부서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제 모든 성도가 다 나와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부 5시, 2부 6시에 헌신하자. 그리고 3월 6일 토요일 저녁에 우리가 들어갈 불꽃교회에 전성도가 모여서 가나안정복 특별기도회로 마무리하자. 새벽에 나오는 성도가 우리 교회 주역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리더가 될 것이다. 당신도 새벽용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