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라는 개념을 접하게 된지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렸다. 그 동안 수많은 변화 속에 세계화는 심화되었고 우리는 이제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글로벌시대를 상고 있다. 조기 해외유학은 물론 직장 선택에 있어서도 글로벌기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비즈니스의 글로벌화는 가속되었고,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은 어떤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인재 양성방행의 공통된 요소는 크게 두 가지로 대변된다. 첫째, 최고의 위치에 선 글러벌 기업은 그 구성원에게 직급이 높아질수록 {지적 리더십}을 요구한다. 즉 여러 문제와 도전에 당면할 때 명철한 사고와 진취적인 태도로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둘째는 {지식 경영}이다. 맥킨지나 부즈알렌과 같은 전략컨설팅 회사에서는 업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지적 자산으로 코드화 하여 사내에 저장하는 것을 핵심요소로 여기고 있다.

한편 이러한 기반 위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일과 삶의 균형}을 돕는 기업의 의무이다. 즉 기업은 자기회사의 소중한 인재들이 단지 회사를 위해 존재하는 부품이 아니라, 각자의 꿈과 삶이 엄연히 존재하는 한 인간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개개인은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성공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하면 {전문성의 발현과 더불어 일반적 상식을 가지고 조직문화에 협력적인 인재}가 성공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로서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려면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보편적으로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요소는 문제해결 능력, 창의역, 언어와 표현능력, 긍정적인 사고방식, 이미지 관리, 리더십, 최고를 행한 추진력, 도전의식, 균형감각, 다양성 등 10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강조하는 비중은 약간씩 다르더라도 이러한 가치들을 골고루 갖출 때 누구에게나 글로벌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사람의 커리어를 시기별로 네 단계로 나눈다면 잠재력을 시험하는 시기, 실력을 쌓는 시기,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놓치지 말고 제때 쌓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만의 고유한 전문 영역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꼭 한 회사, 한 직종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일관성을 가지고 하나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나만의 글로벌인재 속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글로벌시대에 널리 선택받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다른 사람과 자신을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장점과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한 특징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폭 넓게 사고하고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을 평가하여 발전시켜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한 바탕 위에 나 뿐만 아닌 남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협력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더욱 훌륭한 조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 업무와 개인생활을 균형 있게 영위하면서 주변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면 자신이 꿈꾸는 프로페셔널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