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GS (초예성심) … 명성훈 목사(성시교회 담임)
윌 맨시니의 Church Unique (우리말로 ‘10년 후 우리교회’라는 말로 번역됨) 라는 책을 잃었다. 직역하면 ‘독특한 교회’라는 말이다. 43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책이다. 이 책의 요점은 모든 존재가 다 독특하게 창조되었듯이 모든 교회가 다 독특하게 하나님의 고유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교회의 비전을 모방하지 말고 우리 고유의 비전을 성취해야 한다. 성시교회의 독특한 비전은 무엇인가? 며칠을 두고 곰곰 생각하며 기도했다.
도시를 거룩하게 하는 자화상은 지도자이다. 도시란 일터를 의미한다. 각자가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머리가 되고 위에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어 선한 영향력이 되는 것이 주님의 뜻이다. 성시교회는 모든 성도가 일터에 파송된 일터사도가 되게 하는 교회이다.
마지막으로 조국을 부가하게 하는 자화상은 중보자이다. 성시교회는 모일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한다. 통일조국, 경제강국, 선교대국이 되게 해 달라고 중보한다. 기도자원이 최고의 자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조국을 부강하게 하실 것이다.
이 같은 개인 (사명자), 가정 (행복자), 도시 (지도자), 조국 (중보자)의 4대 비전을 이루는 교회의 4대 사명이 있다. 그것은 초청(Invite) 하여 예배 (Worship)를 드리고 성장하여 (Grow)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Serve) 사명이다.
초청과 예배와 성장과 섬김은 건강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다. 초청의 단계가 복음화 (전도)이고, 예배의 단계가 성령화 (임재)이고, 성장의 단계가 제자화 (훈련)이고, 섬김의 단계가 성시화 (선교) 이다. 이를 머리글자로 요약하여 IWGS (초예성심) 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과 열매가 중요하다. 이제 성시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모일 때마다, 흩어질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독특한 비전으로 충만하자. 그 비전을 생각하고 말하고 기도하고 공부하고 실천하자. 그래서 모두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의 복을 받아 누리고 베푸는 축복의 통로가 되자.
“우리 교회는 개인을 성공시키고,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도시를 거룩하게 하고, 조국을 부강하게 하는 교회이다. 나는 사명자요 행복자요 지도자요 증보자이다. 초청과 예배와 성장과 섬김의 신자가 되자. 복음화와 성령화와 제자화와 성시화의 주역이 되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아멘.